디즈니 플러스에 방영하고 있는 한국 드라마 무빙이 16화, 17화를 끝으로 18화가 아직 나오지 않고 있는데요.
무빙 16화와 17화 줄거리에 대해서 정리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며, 18화에 대한 내용까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무빙 16화 줄거리
15화 마지막에 정준화 (양동근)의 등장과 동시에 끝나, 16화에 대한 기대감이 잔뜩 높아져있었습니다.
16화에서는 과거 학교 얘기를 토대로 담임 선생님의 과거 얘기, 그동안 거쳐 갔던 과거 학생들 내용이 나옵니다.
초능력도 유전이라는 걸 알게 된 교장은 학교를 설립하여 육성하는 걸 추진하였고,
담임 선생님 또한 블랙의 일원으로써 초능력자가 있는 학생을 블랙의 일원이 될 수 있도록 지도하며 교육 양성에 힘을 씁니다.
제일 처음 제자였던 차태현은 비밀리에 여러 테스트를 진행하였지만, 블랙에서 원하는 능력치를 보여주지 못합니다.
이에 교장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능력치를 뽑아내기 위해 폭력까지 행하게 되는데 이때 담임 선생님은 약간의 회의감이 들게 됩니다.
결국 차태현은 불합격이 되며, 체육학과가 아닌 연예학과로 진학하라는 담임 선생님의 권유를 받고, 진학하게 됩니다.
두번째 제자로는 투시 능력을 가진 여학생이 나오는데, 바로 홍성화의 딸입니다.
홍성화와 같은 투시를 가졌고, 운동 능력 또한 일반인 수준을 훨씬 뛰어넘는 재능을 보여주며, 블랙에 적합한 인재로 보였습니다.
그러나, 이 사실을 알게된 홍성화는 딸이 암에 걸려 죽었다고 위장하며, 학교에서 빼내왔습니다.
이 사실을 모르는 담임 선생님은 제자의 죽음을 슬퍼하며, 또 한번 일에 대해 깊은 생각에 빠진듯하였습니다.
많은 시간이 흐르며, 진짜 학교 선생님이 된 듯 학생들과 조화롭게 지내며, 초능력 육성에도 박차를 가했습니다.
이때 시간을 멈추는 능력을 가진 영탁이라는 학생이 나오는 데, 아직 얼굴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나중에 강훈이와 엮여 큰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다시 현재로 돌아와서 담임 선생님을 만나러 온 한효주와 류승룡은 결국 만나게 됩니다.
이에 서로 확신하며, 구룡포는 담임 선생님을 취조하기 시작합니다.
학교에는 임무를 받고 내려온 북한군도 잠입해 있었는데, 모든 얘기를 엿듣고 있었습니다.
이상한 낌새를 느낀 한효주는 능력을 발휘해서, 북한군이 있는 곳을 찾아내게 됩니다.
16화를 보면서 놀랐던 부분은 담임 선생님의 블랙 요원이 된 계기 였는데, 과거에 구룡포 (류승룡)과 엮여있어서 놀랐습니다.
17화 줄거리
17화에서는 15화 끝나는 부분과 이어지는 것 같습니다.
결국 운동하는 곳까지 따라온 정준화 (양동근)가 봉석이가 잠깐 자리를 비운 틈에 희수를 공격해보며, 치유 능력이 있다는 걸 알게 됩니다.
돌아온 봉석이는 잠긴 문을 열어보려고 하지만 열리지 않고, 엄마의 능력을 쓰게 되며, 희수에게 큰일이 생겼다는 걸 알아차리게 됩니다.
황급히 봉석이는 갖고 있는 가방을 내려 놓고, 온 힘을 다해 날아오르기를 시도하고, 결국 창문을 깨고 희수에게로 날아갑니다.
이 때 나는 능력을 터득하게 된 봉석이는 정준화와 맞서게 되는 데 아쉽게도 힘 차이가 많이 나서 밀리게 됩니다.
한편 학교에서는 임무를 받은 북한군들이 관련된 자들을 모두 처치할 계획을 갖고, 뿔뿔히 흩어집니다.
북한군들과 구룡포와 결국 만나게 되고, 담임 선생님 또한 학교에 남아있는 학생들을 지키기 위해 무기를 들고 싸우게 됩니다.
학교 도서관에서 늦게까지 공부하던 강훈이 또한 집에서 걸려온 전화를 받고, 집에 가는 도중에 북한군과 맞닥뜨리게 되며 갑작스러운 공격을 받게 됩니다.
이를 전화 너머로 강훈이의 소리를 듣게 된 이재만은 전자발찌를 찬 상태로 학교로 뛰어가게 됩니다.
18화
18화에서는 자식을 지키기 위해 모든 초능력을 발휘하는 부모님들의 이야기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차태현도 등장해서 능력을 쓰며, 싸우는 것도 기대해 볼만 할 것 같습니다.
18화 공개일은 9월 20일입니다.
19일 공개일도 18화와 동시에 공개될 예정이며, 궁금해 하실 마지막화도 같은 날에 공개됩니다.
시간은 오후 4시로 예상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